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시상식에서 우리나라는 2011년 처음으로 시상 대상 국가에 포함됐다.
주최측 심사위원단은 "3년간 하나은행은 탁월한 자산관리능력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위해 '하나 포트폴리오 조기 진단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며 "또 고령화 트렌드에 대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위해 120명의 RFG(금융 노년가)를 배출하는 등 고객의 니즈에 한발 앞서 왔다"고 평가했다.
김종준 행장은 "앞으로도 재무적, 비재무적 측면 모두에서 고객을 감동시키는 최고의 종합자산관리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5회 글로벌 프라이빗 뱅킹 어워즈 2013'에서 김종준 하나은행장(왼쪽)이 국내 최우수 프라이빗뱅크를 수상한 후 유리 벤더 PWM 수석편집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