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기아자동차는 25일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 4분기 판매량은 3분기 보다 3~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박한우 기아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보다 1000억원 정도 감소했는데, 환율 하락과 파업 등이 일부 영향이 있었다"며 "4분기는 근무일수 증가로 2분기 수준의 출고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