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부 언론은 네이버가 내년 초 뉴스 사업부문인 미디어센터를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독립하는 뉴스 부문은 최휘영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대표가 맡을 것으로 보이며 현재 매물로 나와있는 언론사 인수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네이버는 미디어 센터 분사와 언론사 인수는 검토조차 하지 않았다며 부인했다.
또 최휘영 NBP 대표는 현재 NBP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미디어센터로 자리를 옮긴적이 없고, 언론사 인수를 검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조만간 뉴스스탠드 개선안과 뉴스유료화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