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원, 남동지역자활센터 자활현장 체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박순남, 신동수, 김기홍 의원은 23일 남동지역 자활기업 네모택배 일일사원으로 정부양곡 배송체험을 했다.

의원들은 남동구 만수1동 7단지 영구임대아파트와 만수5동 빌라지역 저소득층 세대에 정부양곡을 직접 배송하며 자활사업 참여자와 수혜자들을 만나 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시의원들은 “자활체험은 지역 내 자활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희망과 격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갖게 됐다”며,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복지정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부양곡사업은 저소득층 주민에게 50% 할인된 가격으로 양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동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네모택배에서 남동구 저소득층 2,400세대에게 매월 정부양곡을 배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