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의 사회책임경영, 글로벌 스탠다드로 인정받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23일 서울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3 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 시상식에서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 및 한국능률협회 인증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본 시상식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을 포함해 총 9개 영역별로 평가 및 시상이 이루어졌다. 경영시스템과 수행실적이 탁월한 기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기반한 조직의 지속가능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가 수상한 지속가능성 보고서 대상은 ‘12년 9월부터 ’13년 8월까지 발간된 총 89개 국내 지속가능(사회책임)경영보고서를 대상으로, 기업실무자와 전문가들의 2단계 평가를 거쳐 선정되었다.
인천공항공사는 전사적 차원에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사회책임경영의 기본자세로 삼아왔으며, 이와 같은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지속가능성보고서상 공기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공사는 ‘지속가능성장, 사회적 기여, 환경경영, 윤리경영’이라는 4대 사회책임경영 원칙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주요 경영이슈에 반영해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창수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이해관계자들과의 장벽 없는 소통을 통해 존경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며,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