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랑의_땔감_나누어_주기_행사 |
이날 행사에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홍성군 산림조합(조합장 이병천)과 임업후계자회 홍성군지부(지부장 이포영), 관계 공무원 등 1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숲가꾸기 일일체험을 통해 숲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로 삼는 한편,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을 모아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30여 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사랑의 땔감으로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숲 가꾸기 작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산물을 숲 가꾸기 페트롤과 산림바이오매스산물수집단을 통해 수집함으로써 사랑의 땔감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숲 가꾸기 사업지 산주의 산물기부를 적극 유도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