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20일 오후 6시 옛 연초제조창 광장에서 ‘익숙함, 다시 새로움을 위해’를 주제로 폐막식을 열었다.
행사는 시립무용단 축하공연과 국제아트페어 시상, 안젤루스도미니 어린이합창단 공영, 공예비엔날레 40일 영상물 상영, 여성 5인조 타악퍼포먼스 드럼켓 공연, 불꽃놀이 등이 진행됐다.
이번 공예비엔날레 관람객인 당초 목표치인 22만명을 크게 넘는 30만329명이 입장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9회째인 차기 공예비엔날레는 2015년 열리며, 조직위는 중국을 차기 행사 초대국가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