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서울 강동노인종합복지관과 고덕주공5단지경로당이 18일 '그린시니어 행복마을 프로젝트'의 일환인 그린도시락을 제작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했다.그린시니어 행복마을 프로젝트는 2013년 어르신복지공동체 사업으로 지역에 만연한 노인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존경받는 지역의 어르신으로서 경로당 어르신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에는 고덕주공5단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 고덕5단지 경로당에서 주부9단 회원들이 뭉쳐 직접 기른 채소를 다듬어 샐러드를 만들고, 정성껏 만든 유부초밥과 닭강정으로 도시락을 만들고 포장,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전달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