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탑팀 [사진 제공=에이스토리] |
17일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4회에서는 탑팀 멤버들이 공식석상에서 소개되는 출범식을 통해 최고를 향한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는다.
공개된 사진에는 팀원의 소개를 위해 단상에 선 탑팀의 팀장 한승재(주지훈)를 시작으로 흉부외과 전공의 최아진(오연서), 김성우(민호)를 비롯해 조준혁(박원상), 배상규(알렉스), 정훈민(김기방), 유혜란(이희진) 등 말끔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멤버들의 비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박태신(권상우)과 서주영(정려원)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는 승재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분에서 탑팀 지원을 포기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하던 주영과 파란병원을 위해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들인 태신의 행방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메디컬 탑팀 관계자는 "출범식을 통해 탑팀의 확정 멤버가 공개될 예정"이라며 "공석으로 남았던 흉부외과 자리의 주인이 주영이 될지 혹은 용섭(안내상)이 주장하던 구민환 교수가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본격적인 탑팀의 출격을 알린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은 17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