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아시아 최고 지식경영 기업상 수상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K-water는 17일 ‘2013년 아시아 최고 지식경영 기업상’을 수상했다.

최고 지식경영 기업상(MAKE)은 지식경영 분야 세계 최고 권위를 지닌 영국 텔레오스社(Teleos)가 대륙별(아시아.유럽/북미)로 나누어 시상하는 상으로, 미국 포천誌에서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의 임원과 지식경영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K-water는 2008년 공공기관 최초로 Asian MAKE상을 받은 이래 6년 연속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심사위원들은 K-water가 지속적인 지식창출과 공유에 기반한 업무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K-water는 현안사항 해결과 핵심지식 창출을 위해 현재 400여개가 넘는 창의혁신동아리(CoP)를 운영하고 있다.

김완규 K-water 사장 직무대행은 “아시아 최고 지식경영 기업상 6년 연속 수상은 공사의 경영시스템이 글로벌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이다”며 “국민들에게 더욱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