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정 오현경 부부금실 자랑 "아직도 예의지키며 산다"

윤소정 오현경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윤소정과 오현경이 부부금실을 자랑했다.

17일 SBS '좋은 아침'에서 오현경은 "윤소정과 8살 차가 나니 같은 연령대가 되는 기간이 2년뿐인데 2년 만이라도 말을 트자고 농담을 한다. 그래도 아직 말을 트지 않았다. 서로 예의를 지키고 산다"고 부부애를 과시했다.

이에 윤소정은 "오현경은 그런 사람이다. 친한 사이인 성우 송도숙, 배우 김자옥에게도 결혼 후에는 항상 이름 뒤에 '씨'자를 붙인다. 함부로 이름을 부르는 법이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윤소정은 SBS  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악덕한 시어머니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