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013 중소기업 사랑나눔바자회 개최

2013-10-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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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명 동참, 29억원 기부금 모아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중소기업중앙회가 17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에서‘2013 중소기업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KBS1TV 특별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000여명이 넘는 각계 각층의 중소기업과, 박근혜 대통령·반기문 UN사무총장·정홍원 국무총리등이 애장품을 기부했다.

이 밖에 이영애·김연아·손연재 등 스타들도 동참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29억 1000여만원에 달했다.

한편 중앙회는 바자회와 함께 진행된‘사랑가득 김치나누기’를 통해 만든 김치를 무의탁노인, 조손가정 등 쪽방촌 500가구에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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