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대회 기간 선수촌병원, 본부호텔 의무실, 경기장과 훈련시설 의무실 등 의료시설 105개소를 전담 운영할 병원 67곳의 지정을 앞두고 기관별 역할과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직위와 보건소가 합동으로 오는 23일 인천시 소재 의료기관 111개소를 대상으로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지정병원 선정 설명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석을 독려키로 했다.
박판순 조직위 의무반도핑부장은 “지정병원 선정 단계부터 대회 종료까지 관내 의료기관과 의료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감염병 예방대책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