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혜자(민주당)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 22개 4년제 대학 정교수 연간 평균 보수액은 8039만원이다.
광주·전남지역 4년제 대학 정교수 연간 평균보수액이 가장 많은 곳은 광주과학기술원으로 1억571만원에 달했다.
이어 광주교대(9940만원), 동신대(9577만원), 초당대(9470만원), 전남대(9183만원), 광주대(8970만원), 조선대(8858만원), 호남대(8771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부교수 연간 평균 보수액은 7034만원으로, 광주과학기술원이 1억434만원, 광주교대 8983만원, 동신대 8270만원, 호남대 8167만원, 전남대 7933만원 순이다.
조교수 연간 평균 보수액은 5181만원이며, 광주과학기술원이 8395만원, 광주교대 8269만원, 목포해양대 6669만원, 전남대 6542만원, 순천대 6339만원 순이다.
시간강사 평균 보수액은 전남대 1135만원, 순천대 1182만원, 목포대 1044만원, 조선대 1008만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