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양아름, 이주예=10월 16일 수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6일,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 기재부 국감에서는 박근혜 정부 '공약가계부'의 현실성 논란과 부동산대책 효과, 국가부채 급증 등 각종 경제 현안이 두루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오른 소식 함께 보시죠.
제일모직, 중국 둥관에 합성수지 공장 세운다
제일모직이 중국에 두 번째 합성수지 공장을 설립합니다. 이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현지에 진출해있는 삼성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 창출에도 힘을 쏟는다는 전략입니다.
동양사태 피해 규명 국민검사제 첫 수용
금융감독원이 동양사태에 대해 첫 국민청구검사제를 적용하기로 결정했지만, 실효성을 거두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금감원이 동양사태 특별검사를 진행하며 전문 검사 인력을 대부분 투입한 상황이어서 정작 국민검사는 비전문부서 인력으로 실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470만 '골프족' 찾아 나선 식품업계
15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업체들은 최근 골프인구가 470만 명까지 늘어나는 등 골프 대중화가 급속하게 이뤄지면서, 이들을 잡기위한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프로골퍼를 후원하는 업체도 점차 확대되면서, 최근에는 치킨업체도 대열에 합세했습니다.
"내일은 좋은 날 될 것"... 美 '셧다운'․부채한도 협상 곧 타결
미국 상원 여야 지도부가, 연방정부의 부분적 업무정지와 국가부채 법정한도 증액에 대해 상당한 의견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여야 원내 대표가 이룰 합의의 주요 내용은, 국가 부채 법정한도를 일시적으로 증액해 디폴트 현실화를 막는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뉴스나 여행사이트 검색 등 일상적인 인터넷 검색만으로 쉽게 감염되는 악성코드 때문에, 피해가 심각합니다.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해커가 사용자 PC의 모든 권한을 탈취해 좀비 PC로 만들거나, 해커 마음대로 데이터를 탈취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정작 사이트의 주인인 업체나 방문자들은 감염이 된 줄도 모른 채 이를 방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정부의 꼼꼼한 관리와 빠른 대처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