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용돈에 대해 100만원이라고 밝혔다.[사진제공=심엔터테인먼트] |
주원은 15일 오후 7시 서울 논현동 떡볶이와 팥빙수 전문점인 ‘눈꽃, 흐드러지다’에서 진행된 ‘굿닥터 주원 호프데이’에 참석했다. 이날 주원은 “용돈을 100만원 받고 있다”면서 “예전에 비해 조금 많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주원은 “용돈 외에 나머지 돈은 어머니께서 전적으로 관리해 주신다”며 “술도 안 마셔서 돈이 남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용카드도 없다. 제 이름으로 신용카드를 만들어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주원은 뮤지컬 ‘고스트’ 공연을 앞두고 있다. 고스트는 오는 11월 24일부터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시작하며 내년 6월29일까지 관객을 맞이한다. 영화 ‘사랑과 영혼’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으로 주인공 샘 위트 역에 주원, 김준현, 김우형 등이 연기한다. 여주인공 몰리 젠슨에 가수 아이비와 배우 박지연이 더블 캐스팅됐다. 이들 외에 최정원, 정영주, 이창희, 이경수, 성기윤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