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사진=여진구 미니홈피] |
최근 개봉한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이하 '화이')에 출연한 배우 여진구는 지난 9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여진구는 "몇 살 차이까지 연애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사랑한다면 나이는 상관이 없다"며 "우리 엄마보다 젊으면 상관없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여진구의 어머니는 1976년생으로, 지난 1997년 만 21세의 나이에 여진구를 낳았다고 알려졌다.
여진구는 '화이'에서 범죄자 아버지는 둔 소년 화이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관객뿐 아니라 함께 출연한 김윤석,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 등 동료 주연 배우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한편, 여진구는 출연 중인 tvN '감자별 2013QR3'에서 배우 하연수와 진한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