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사진 제공=채움엔터테인먼트] |
영화 '레드카펫'과 '해적'의 개봉을 앞둔 조달환이 "해인사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에서 대장경 골든벨이 열린다더라"라고 소개했다.
이어 "골든벨을 울리면 선물도 준다고 한다. 팔만대장경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취지의 행사인만큼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2013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은 우리 민족이 남긴 가장 위대한 민족 유산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우수성과 기치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됐다. 개막 18일째를 맞은 대장경축전은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의 주 행사장을 비롯해 해인사 등 경남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대장경축전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놓치지 말고 반드시 관람해야 할 12경으로 대장경 진본 8점과 5D 입체영상관, 대장경 오디세이를 꼽았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팔만대장경 진본 8점은 축전 기간 중인 45일 동안만 일반에게 공개되고 다시 장경판전에 보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