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9회 인천광역시교육감기 고등학교 줄넘기대회 참가자들은 지난 1년간 학교에서 갈고 닦은 줄넘기 실력을 겨루었고, 2013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초․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는 최우수 16팀(교육지원청별 4팀-남초, 여초, 남중, 여중)이 출전하여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추후 전국 13개 시도에서 개최될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에 초등부(남초-인천봉화초, 여초-인천정각초), 중등부(남중-진산중, 여중-북인천여자중), 고등부(남고-삼산고, 여고-신명여자고)가 인천을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월「초․중등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으로“학생 건강증진을 통한 체(體) 덕(德) 지(知) 전인교육 강화“ 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학생들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및 리그 운영, 여학생 체육활동 장려 등 올 한해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을 장려하였고, 줄넘기는 초‧중‧고등학교 전체에서 폭 넓게 사랑받는 종목이다.
시교육청 양재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줄넘기를 활용하여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와 신체활동 7560+(1주일에 5일 60분 이상)운동 전개 등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가 있다. 줄넘기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