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우리 기업의 수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다리아점·라뚜플라자점·끌라빠가딩점·꾸닝안시티점·파트마와띠점·빈따로점·따만수리야점·버카시정션점 등 8개 매장에서 펼쳐진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사조해표·CJ제일제당·롯데제과·롯데칠성·강진농협 등 국내 10여개 제조사의 300여가지 품목, 6700박스 물량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과 연계해 끌라빠가딩점·따만수리야점·빈따로점·파트마와띠점·버카시정션점 등 5대 매장에서 사물놀이 공연·댄스 경연대회·케이팝 경연대회 등을 진행한다.
윤주경 롯데마트 인도네시아법인장은 "인도네시아는 금융위기 국면에서 벗어나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어 경제적 위상이 높다"며 "국내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