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연방정부 부분적 업무정지(셧다운)에 항의하는 집회가 개최됐다.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2차 세계대전 국립기념비에는 ‘100만 참전용사 행진’이라는 참전용사 단체 회원들과 전국에서 모인 트럭운전자 수천명이 집회를 했다.제2차 세계대전 국립기념비는 내셔널몰의 링컨기념관과 워싱턴 모뉴먼트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일부 시위대는 현장에 설치된 바리케이드를 들고 백악관으로 행진했다. 이후 입구에서 항의 집회를 했다.무장한 경찰은 이들을 해산하면서 물리적인 충돌이 있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