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열린 착공식에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고남석 연수구청장, 이종열 연사모 회장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완공 후 연수역사는 810㎡규모의 북쪽역사가 확장되고 엘리베이터 4대, 에스컬레이터 6대를 추가로 설치되며 인천시 연수구에서 사업비 40억원을 전액 부담하며 철도공단이 시공을 맡아 내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연수역의 역무편의시설 설치공사가 완료되면, 북쪽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이동 동선이 150m이상 줄어들 뿐 아니라,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증설로 노약자들의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