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이준수, 칭찬 한마디에 '상남자 변신'

2013-10-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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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이준수, 칭찬 한마디에 '상남자 변신'

MBC '일밤-아빠어디가' 이준수 [사진=방송 화면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용감하다는 칭찬에 상남자로 변신했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다섯 아이가 농작물 찾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은 나이순으로 아이들을 줄 세우기 시작했다. 이때 제일 뒤에 서게 된 준수는 "내가 왜 제일 꼴찌인데"라며 발끈했다.

그러자 김민국은 "준수가 제일 용감하니깐"이라고 칭찬했다. 이에 김준수는 "아~"라고 수긍하며 "내가 지아를 지켜? 다 지켜?"라며 큰소리를 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아빠어디가는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여행기를 다룬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배우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전 축구선수 송종국-송지아, 이종혁-이준수, 가수 윤민수-윤후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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