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임창정이 공약을 지켰다.
12일 JTBC '히든싱어2'에서 임창정은 "마지막 대결에서 90표를 받겠다. 내가 임창정인데 그걸 못 받겠느냐"라고 자신감을 보이자 MC 전현무는 "그럼 평가단 100인에게 사인CD를 줄 수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날 임창정은 라운드에서 단 1표를 받아 최저득표를 기록한 뒤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모창능력자로 등장한 후배가수 허각이 은퇴 무대를 재연해 임창정을 눈물짓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