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고객지원과 직원들이 매일 아침 인사연습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양평군>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내년 1월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군청 고객지원과에서 ‘헬스데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고객지원과에 건강상담실을 설치, 보건소 간호사와 전문요원이 민원인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우울증 및 자살예방 상담, 치매간이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노약자 배려 민원우선처리 서비스 창구도 설치,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번 더 웃으며 맞이하기’ 친절교육, 인사연습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밝고 친절한 미소로 고객을 맞이하는 공직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편의를 위해 시책추진 등 고객감동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