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을 주제로 한 라이브 및 전시를 테마로 하는 ‘전국 청소년 쿠킹 콘테스트 페스티발’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행사로 경주삼성예술고등학교 조리난타 ‘북치고 두드리고’ 식전공연에 이어 전국에서 모인 조리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펼치는 경연대회이다.
이 경연대회는 조리, 베이커리, 푸드아트, 바리스타 4개 분야에 걸쳐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전시행사로 일식요리 대가인 김보성 명인전, 경북의 술과 떡 김근혜 명인전 등이 펼쳐지며, 체험행사로 도리야끼 만들기, 슈가크레프트 만들기 체험 등이 있고 영주의 식자재를 홍보할 인삼·사과홍보관 및 영주쌀 홍보관 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순수 청소년 경연대회로 미래의 먹거리를 책임질 조리 청소년들이 셰프가 되었을 때 영주의 다양한 식자재를 활용하고, 무엇보다 청소년 인재양성이 학문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기능 쪽으로도 확대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