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이날 약 30개에 달하는 에너지 관련 제품과 기술을 집결한 ‘LG 전시관’을 공식 개관했다. LG는 올해 ‘스마트 에너지’를 주제로 전시회 참가 기업 최대 규모인 270㎡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고효율 태양광 모듈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가스 및 지열 활용 냉난방 시스템, 송배전 시스템, 빌딩관리시스템(BMS), 그린 빌딩 및 도시용 운영체제인 스마트그린솔루션 등을 대거 소개했다.
LG는 전시관을 찾는 세계 각국의 에너지 관련 정부 및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LG의 에너지 토탈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고객과 사업을 발굴해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세계에너지총회는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최고 권위의 에너지 관련 국제회의다. 전세계 110여개국에서 에너지 부처 장관·에너지 업계 CEO·국제기구 및 NGO 대표를 포함해 6000여명에 이르는 정부 및 비즈니스 리더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