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회과 역사문화 페스티벌 |
우리 역사 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강조되고 있는 요즈음, ‘역사야 반갑다, 문화야 놀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목판 인쇄하기 ▲독도기원문 쓰기 ▲세계문화유산 3D ▲법관 되어보기 ▲여러 나라 국기 만들기 ▲비문 써보기 ▲전통놀이마당 등 22개 종목별로 다양한 역사와 문화 체험 활동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독립기념관의 전시관 관람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나아가 나라 사랑의 정신을 드높여 올바른 정체성을 지닌 국민으로 성장해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당진 유곡초 3학년 정지원 학생은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이렇게 재미있는 부스활동으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즐겁고 좋았다. 우리 역사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갖고 역사책도 많이 읽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천안의 한 학부모는 “이처럼 알찬 페스티벌은 처음 봤고, 교과서 속의 역사이야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우리 문화와 역사를 공부하니 무척 즐거웠다”며, “재미있는 부스 체험을 하고 페스티벌 참가 확인증을 받아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역사문화체험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더욱 탐구하고 연구하는 의지를 갖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더욱 더 사랑하고 아끼는 학생들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