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름의 의미 [사진출처=기상청] |
태풍에 이름을 붙이기 시작한 것은 1953년 호주의 예보관들이 자신들이 싫어하는 정치인 이름을 붙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2000년에 들어서면서 14개 아시아 태평양 국가에서 각각 10개씩 이름을 제출, 순차적으로 돌아가면서 사용하고 있다.
남북한 통틀어 총 20개 정도의 우리말 이름을 제시했으며 개미, 제비, 나리, 노루, 민들레, 매미, 메아리 등이 있다.
이번 10월달 태풍 '다나스'는 필리핀어로 '경험'이라는 뜻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