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베이징 통신원 = 중국 스타 황효명(黄曉明•황샤오밍), 궈차이지에(郭采洁) 주연의 3D영화 ‘어메이징(神奇)’이 9월 30일 개봉된 이래로 흥행가도를 달리며 인기 폭발이라고 신화사가 6일 전했다.
이 영화는 ‘농구혁명’ 이라는 가상현실 인터넷 게임 개발을 소재로 현실과 가상공간을 오가는 스포츠 어드벤처 무비로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많은 관객들을 끌어들이며 농구 및 게임 붐을 불러일으켜 화제가 됐다.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은 후쉐화(胡雪樺) 감독은 원래 중국의 유명 연극 연출가로 ‘중국몽(中國夢)’으로 제1회 중국예술축제 공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에 ‘어메이징’으로 영화 연출에 도전해 흥행과 호평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행운을 거머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