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치기 무웅 결혼[사진 제공=YMC엔터테인먼트] |
8일 무웅은 팬카페 ‘배힙’에 “알려드릴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배치기라는 팀을 만든 지 15년이 됐고 그와 동시에 ‘배힙’도 나란히 시작했죠. 의미 부여하기 좋다는 우리로서는 애착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라며 “저 결혼 합니다”라고 밝혔다.
무웅의 예비 신부는 4년 동안 만난 동갑내기로, 무웅의 군생활을 묵묵히 기다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배치기 무웅의 결혼은 예비신부가 일반인인 관계로 비공개로 진행되며, 주례와 축가는 태진아와 신랑이 직접 맡는다.
배치기 무웅은 “결혼한다고 배치기가 끝나나 하는 우려가 있는 분들은 걱정 마시고요. 그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살고 있으니 좋은 곡 만들어서 내년에 다시 만나요”라고 말해 향후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두 사람은 다음달 2일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