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현대자동차는 한글날을 기념, 오는 12일과 19일 전국 6개 지역에서 ‘한글’을 테마로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비포서비스를 통해 △한국 캘리그라피 디자인협회와 함께하는 한글날 기념 이벤트를 마련,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예정이며 △자선단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물품 기부 이벤트를 진행해 차량 무상 점검과 더불어 이웃사랑도 나눈다는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아반떼 하이브리드·아반떼·쏘나타·그랜저·투싼·싼타페·맥스크루즈 및 베라크루즈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블루 멤버스 홈페이지(bluemembers.hyundai.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12일 행사: 10월 8일~10일 15시 △19일 행사: 10월 14일~16일 15시 접수 마감) 당첨자는 11일과 17일에 각각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방문 고객에게 와이퍼 교체, 워셔액 및 오일류 보충 등 기본적인 차량 점검과 더불어 항균 필터 교환 및 탈취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비포서비스에서는 한국 캘리그라피 디자인협회와 제휴, 전문가들이 글귀 및 가훈을 직접 적어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등 한글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에 진행된 ‘아름다운 비포서비스’에 이어, 방문 고객들이 행사장에 마련된 ‘아름다운가게’ 이벤트 매장을 통해 의류, 도서, 악세서리 등 중고 물품들을 기증하며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는 글로비스와 연계한 중고 차량 시세 감정 서비스를 통해 차량 점검과 함께 본인 차량의 경제적 가치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차량 무상 점검과 더불어 한글의 아름다움을 나누며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