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활과학교실에서는 11회에 걸쳐 광센서 수면등, 물먹는 꿀꿀이, 에어로켓, 스스로 피어나는 요소 꽃, 빛나는 지구본 등을 직접 만들어보며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과학지식을 학습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내년 1월 중순까지 진행될 이번 과학교실은 군포1동, 산본2동, 광정동, 대야동 등 8개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되며, 상세 내용은 시 청소년교육체육과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새소식란을 참조하면 알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1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아이디어 물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놀이하듯 과학 지식을 배울 좋은 기회”라며 “창의력이 쑥쑥 자라고, 또래 친구와의 협동과 어울림도 체험할 수 있는 과학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