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혼합배출 쓰레기 수거 거부

2013-10-08 10:5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청소대행업체를 통해 혼합배출 되는 쓰레기봉투는 수거불가 스티커를 부착하고 일주일간 수거를 거부할 방침이다. 구 소속 환경미화원이 사용하는 공공용봉투에도 또한 적용된다.
이는 최근 생활폐기물 최종처리시설인 수도권매립지와 송도소각장의 반입규정이 강화되면서 일반종량제봉투 내에 재활용 가능품 또는 음식물쓰레기가 10%이상 혼합되어 있으면 반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계기로 주민들의 쓰레기 혼합 배출에 대한 경각심과 쓰레기 배출자 부담에 따른 책임의식 고취를 통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이 정착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