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애란 아나운서는 1년 동안 세종학당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한국어 보급기관인 세종학당과 한국어 알리기에 나선다.
문체부는 가애란 아나운서가 KBS의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두근두근 한국어 1, 2’의 진행을 맡아 외국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학습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공영프로그램의 아나운서로서 우리말을 사랑하고 올바르게 사용해 오고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전했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2008년부터 KBS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해 왔으며 ‘국악한마당’, ‘두근두근 한국어’ 등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왔다. 위촉식은 9일 세종문화회관 지하 설가온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