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열리는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한 손 고문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동아시아미래연구소 창립 심포지엄에 참석, ‘저녁이 있는 삶의 재구성-한국사회의 새로운 위기와 대안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손 고문은 기조강연에서 지난 대선 슬로건으로 내걸었던 ‘저녁있는 삶’에 대한 구상과 독일의 정당제와 총선 등을 보고 느낀 점을 통해 미래한국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 손 고문은 오후 6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동아시아미래재단 창립 7주년 기념식에도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