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오는 18일 인천에서 개막하는 ‘제 94회 전국체전’ 지역별 출전 선수들의 활약상을 케이블TV 지역채널에서 생생하게 만날 수 있게 됐다.
케이블TV협회는 “기자 및 제작인력 등 총 30여명으로 공동취재단을 구성했다”며 “대회 개막일인 오는 10월 18일부터 전국체전 소식을 각 지역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케이블TV협회는 공동취재단을 통해 대회 기간 동안 주요경기 결과는 물론 이슈가 있는 선수나 팀을 취재해 미담을 소개하고, 대회 지역 주변의 각종 볼거리, 먹거리 등을 상세히 전달하는 ‘케이블TV 전국체전 뉴스, 여기는 인천입니다’를 매일 밤 11시(재방 익일 오전 9시)에 편성할 계획이다.
또한 ‘으라차차 우리선수’, ‘이슈토크 체전 인사이드’, ‘미니인터뷰’ 등 매거진 포맷을 도입해 전국체전의 다양한 표정을 카메라 담을 예정이다.
양휘부 케이블TV협회 회장은 “우리지역을 대표한 선수들의 활약상을 비롯해서, 지상파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지역 대표 출전 선수들의 각오와 애환도 지역 시청자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활약해 달라”고 말했다.
케이블TV협회 전국체전 공동취재단은 7일 오후 4시에 발족식을 열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