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독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10월 8일부터 31일까지 약 4주간 「이야기가 있는 원화전시회」를 실시한다.
이 전시회는 출판사 길벗어린이에서 도서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테마 프로그램으로 시립도서관에서는 권윤덕 글, 그림의 『엄마, 난 이 옷이 좋아요』에 실린 작품 2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며, 아이들의 추억과 생활이 함께 묻어 있는 옷에 관한 이야기를 한국화 물감을 사용하여 완성된 섬세한 그림체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