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관내 시·군의 연합사업 및 공선출하 담당 농협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산물 판매사업 활성화 및 판매농협 구현 실현 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였다.
충남농협은 농산물 수입개방과 농산물가격 하락 여건 속에서도 연합사업 실적이 8월말 기준 1,000억 원을 달성, 지난해보다 약 20%(180억 원) 성장했다.
농협과 조합원이 출하계약을 맺고 농산물을 공동선별·공동계산 하는 ‘공선출하회’ 공동판매 실적 역시 1,247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16.5%(176억 원)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병문 본부장은 “판매사업 활성화 및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로 연도말까지 1,500억원을 달성 할 것”이라며 “충청남도의 3농 혁신과 함께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충남농협의 모든 임직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