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올해 재즈페스티벌 10주년을 맞아 공연기간을 예년보다 하루 늘렸다. 이날에는 하루 평균 6만8000명이 다녀갔다.
지난해 3일간 열려 23만4000명이 방문, 하루 평균 7만80명이 입장한 것과 비교하면 올해 관객 수는 줄어든 셈이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20만명 이상 찾는 등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평가다. 외국인 관객 수도 눈에 띄게 늘었다.
축제에는 총 10개 무대에 25개국 최정상급 재즈 뮤지션 131개팀이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거장 시리즈, 월드 디바 시리즈, 스웨덴 포커스가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