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혜 최창엽 '무도' 포착…최창엽 측 "친한 동료 사이"

길은혜 최창엽 [사진 출처=최창엽 트위터]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길은혜 최창엽이 MBC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해 두 사람이 열애 중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최창엽 소속사 관계자는 6일 아주경제에 "둘은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갑자기 열애설이 불거져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고려대에 재학 중인 최창엽이 동료 배우 길은혜를 초대해 함께 응원한 것"이라고 덧붙이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앞서 5일 최창엽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왕 나 반쪽 출연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길은혜 최창엽이 무한도전 응원단이 참가한 고연전 정기전에 함께 한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드라마 '2013 학교'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