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시청) |
안산시립합창단의 식전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 2013 단원미술제 수상작품 전시에는 조각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조정래 씨의 ‘부심(父心)’을 비롯, 미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태영(한국화)씨, 이정성씨, 황원해씨(이하 서양화), 문효순씨(수채화), 장원석씨(판화), 등의 입선작들이 오는 27일까지 단원미술관 1·2전시관에서 선보인다.
또 단원미술제에서는 미술작품 전시 이외에 마당극 “화선 김홍도”, 초지중학교의 “제우스”, 마린보이“저글링교”, 소름의 “퓨전국악”등 다양한 공연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궁중, 미술체험 등 풍성한 부대행사로 이 곳을 찾은 3만여명의 시민들에게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김 시장은 “전국적인 미술제로 발전한 단원미술제에는 최고 수준의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며 “단원미술제가 안산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술제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