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오는 16~19일 나흘동안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연극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을 공연한다고 6일 밝혔다.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은 2003년 예술의전당 첫 공연에서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계의 주목을 받은 연극이다.
특히 2011년까지 6년 동안 31만 관객을 돌파, 지금까지 연극계의 ‘신화’로 알려지고 있다.
이 연극의 희곡이 중학교 1학년과 3학년 국어교과서에 잇따라 수록되기도 했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평일 단체관람은 시간조정이 가능하다. 예매 및 문의 구리아트홀(☎031-550-88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