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노홍철 [사진=방송 화면 캡쳐] |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고려대 연세대 정기전에 응원단으로 참가해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연습에 매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박치'로 유명한 노홍철의 변화는 대단했다.
노홍철은 "(단장이) 나이가 띠동갑 이상 나는데도 '지치지 말고 끝까지 해봐요'라고 독려했다. 그래서 그냥 연습에 계속 나왔다. 되든 안 되든. 내가 대학 다닐 때보다 훨씬 더 오래 있었던 것 같다"고 연습에 열심일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노홍철은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며 엄청난 연습량을 보였고, 박치와 몸치라는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완벽하게 안무를 따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무대에 선 노홍철은 응원 시 정박자에 제대로 들어가는 것은 물론 안무를 할 때도 특유의 에너지와 똘끼를 발산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