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남주나' 이상엽-홍수현 결혼 적신호…왜?

2013-10-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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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남주나 [사진 제공=아이윌미디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이상엽과 홍수현의 결혼에 적신호가 켜졌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연출 김남원)에서는 이상엽과 홍수현의 결혼에 위기가 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날 재민(이상엽)은 이별을 고한 미주(홍수현)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차 이별을 고하는 미주를 끌어안으며 "너와 함께하면 뭐든지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한 번만 봐줘"라는 말로 미주의 마음을 녹였다.

미주 역시 재민의 마음이 담긴 반지와 화장품을 보며 마음 속으로 흐뭇해했지만 불행은 또 시작됐다. 방송 말미 재민이 미주와 아버지 현수(박근형)를 비롯한 가족들에게 인사를 가기로 했지만 재민이 약속 시간을 지키지 못한 것.

하경(신다은)이 갑작스럽게 수습해야 할 회사일 때문에 곤란을 겪자 운전기사 재민이 나서 일을 마무리하다 보니 늦게 됐지만 재민이 또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자 미주는 케이크를 고르다 말고 결심을 한 듯 가게를 나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날 방송된 '사랑해서 남주나'는 11.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인생의 황혼기에서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과 좌충우돌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사랑, 가족 이야기를 담은 '사랑해서 남주나'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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