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FC안양) |
이번 페스티벌은 지나친 승부중심의 대회를 지양하고, 지역 아마추어 축구의 저변 확대, 체육활동 장려 및 동기 부여, 유소년의 FC안양 지지기반 확보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FC안양배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식전에 앞서 진행된 선수단 사인회에서 10여명의 사인을 받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80개 팀은 총 20개조로 3개소 9개 구장으로 분산해 풀리그 시스템으로 경기를 하면서 우호를 다지기도 했다.
FC안양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페스티벌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밝고, 해맑고, 아름다운 모습에 눈이 부실지경이다. 꿈과 희망을 키우길 바란다.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FC안양 오근영 단장도 “이번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축구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 페스티벌을 통해 FC안양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