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 2215가구 본격 분양

2013-10-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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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3가구 전용 67~84㎡ 중소형

지난달 27일 문을 연 평택용이금호어울림 모델하우스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금호산업이 경기도 평택 용이동 일대에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 총 2215가구(전용면적 67~113㎡)를 분양 중이다. 부동산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에서 나 홀로 집값 상승 중인 평택에서 단일브랜드로는 최대규모의 물량이라 이목이 쏠리고 있다.

평택지역은 삼성 고덕단지, LG 디지털파크, 신세계 복합쇼핑몰 및 미군부대 이전, KTX 평택역 신설 등 각종 개발호재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에 단일단지로는 최대 규모인 2215가구를 조기에 공급함으로써 최근 전국적인 전세난을 해결하는 데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67~84㎡의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97%인 2143가구로, 4.1부동산대책에 따라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해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건이 뛰어나고 4베이, 알파룸 등을 적용한 신평면 설계가 특징이다. 또 드레스룸에 창을 두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시켜 결로, 곰팡이를 예방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독특한 현관문도 이 아파트의 장점이다. 전 가구 현관문에 이상봉 디자이너의 한글 디자인이 적용돼 수요자들을 사로잡는다.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 전 가구 현관문에는 이상봉 디자이너의 한글 디자인이 적용돼 수요자들을 사로잡는다.

친환경 공법을 적용한 고효율 전기자재, 실별온도 조절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이 설계됐다.

단지 전면으로 소사벌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조망감이 뛰어나다.

평택 최대규모의 리조트형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사우나 시설과 함께 호텔식 게스트룸이 조성되며 골프연습장, 다목적룸, 대형 독서실, 탁구장, 멀티미디어실, 스튜디오, 코인세탁실, 키즈카페,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췄다.

입지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에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키즈파크 등이 들어서는 신세계복합쇼핑몰이 2016년 조성될 예정이다. 또 경부고속도로 안성 IC와 국도38호선이 인접해 수도권 접근이 편리하고 1번 국도를 이용해 오산과 수원 등 인접 도시 접근이 빠르다. 수서∼평택을 오가는 KTX 지제역이 2015년 완공되면 20분대에 서울에 도착할 수 있다. 용이초교, 평택대학교 등 교육시설이 가깝고 근린공원도 인접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1899-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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