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화사>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다음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 아시아 방문일정을 취소했다.
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에서 열린 정상회의 2건을 전화로 취소했다. 이번주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에 가는 일정도 이미 취소한 상태다.
이번 취소 건이 그동안 오바마가 아시아 주축의 외교활동에 타격이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오바마는 중국의 군비력을 견제해 아시아 외교에 초점을 두고 활발히 교류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