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대출조건에서 성적기준이 폐지되고 대출금리가 인하된다. 이 제도는 지난 1일부터 시행됐으며 대출신청 마감은 오는 12월 20일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연대은행은 대학 및 대학원생의 금융채무불이행자로의 전락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학업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년간 200억원 규모로 대학생 학자금 부채상환 지원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말까지 2014명에게 100억원의 대출을 저금리로 지원했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사회연대은행 콜센터(1588-4413)나 인터넷 홈페이지(http://liscc.bss.or.kr)를 통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