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부산국제영화제 소감 "두근거렸지만 무사히 마쳐"

2013-10-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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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부산국제영화제 소감 "두근거렸지만 무사히 마쳐"

강한나 [사진 출처=강한나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강한나가 레드카펫 소감을 전했다.

3일 강한나는 자신의 트위터에 "부산영화제 개막식 첫 레드 카펫. 많이 두근거렸지만 무사히 마쳤습니다. 아름다운 드레스 입게 해주신 로건 선생님께 감사드리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강한나는 블랙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이날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강한나는 청순한 앞모습과는 달리 엉덩이골이 드러나는 반전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연애의 기술'에서 호흡을 맞춘 한수아와 홍수아 역시 파격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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